순영업자산
투하자본(Invested Capital) 또는 영업투하자본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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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하자본(Invested Capital) 또는 영업투하자본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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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업자산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가?
우선, '영업자산'이므로 총자산에서 투자목적인 투자자산은 제외된다.
'순자산'이므로 영업자산에서 영업(관련)부채를 차감하여 순액을 구한다. 이 때 유동(단기)과 고정(장기)으로 구분하여 다음과 같이 구한다.
무슨 의미인가?
앞서 '자산회전율'에 대한 설명에서 자산이익율(ROA, Return On Asset)을 소개한 바 있으며, 기업은 보유자산으로 일정률(자본비용) 이상의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도 설명하였다.
엄밀히 말한다면, '자산이익율(ROA)'에서 처럼 자산 전체에 대해서 까지 "최소한 자본비용 이상의 수익율을 얻어야 된다"고 강요할 수는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기업의 자산 중에는 대가(자본비용) 없이 취득한 자산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공짜로 얻은 자산이라는 뜻이다.
영업부채인 외상매입금, 미지급비용, 퇴직급여충당금 등이 대표적인 예에 해당한다. 재고자산을 외상으로 매입한 경우 이자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퇴직급여충당금에도 이자는 발생하지 않는다. 자본비용이 없는 것이다. 이렇게 공짜로 얻은 자산에 대해서는 수익성을 물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