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자산회전율

매출을 재고자산으로 나누어 계산된다.

재고자산은 유통업의 경우는 상품, 제조업의 경우는 원재료 · 재공품 · 제품이 해당된다.

유통업이나 제조업의 경우 전체 자산에서 재고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므로, 재고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기업의 수익성 뿐만 아니라 유동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관리항목이다.

재고자산회전율은 재고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는가?

즉, 매출을 위해 필요한 재고자산을 최소화함으로써 수익성의 증대와 함께 재고비용의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가장 발전된 형태가 바로 적시주문시스템(Just-In-Time System)이라고 할 수 있다. 재고자산을 0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재고자산회전율은 의미는 매출을 위해서 재고자산을 몇 번 회전 "이용 했는가"를 측정하는 것으로, 이때 재고자산이란 평균적인 재고보유액을 말한다. 따라서, 회전율보다는 좀 더 이해하기 쉬운 개념인 회전기간을 이용할 수도 있다.

[재고자산회전기간]

회전율과 365일을 대비(365일 / 회전율)하여 계산되는데, "재고자산이 평균적으로 며칠 만에 판매되는가"를 평가하는 것으로 '재고자산회전기간'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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